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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 안드로메다] 감독 문소리가 '여배우는 오늘도'를 통해 하고 싶었던 말 / YTN

2017-09-25 12 Dailymotion

'여배우는 오늘도' 감독으로 데뷔한 문소리 씨가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이야기했다.<br /><br />문소리 씨는 YTN 라디오와 YTN 시사 프로그램 ‘시사 안드로메다’에 출연해 "(영화를 통해) 특별히 이런 주장을 해야겠다"라는 생각은 없었지만 "'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면 다 이렇게 여러 역할을 감당해야 되는 거죠? 여러분들도 그래서 벅찰 때가 있죠?' 그리고 '이렇게 가끔 고단한 삶에서 예술은 우리한테 어떤 걸까요? 우리는 왜 그걸 한다고 아등바등 싸우고 그러는 걸까요?'" 이런 질문이 섞여 있었다고 말했다.<br /><br />문 씨는 지난 14일 영화 개봉 이후 매일 극장에서 GV(관객과의 대화)를 하고 있는데,많은 관객이 공감해 주신다며 특히 "많은 여성이 영화를 보며 웃다가 울다가 하셨다고 하고, 원래 제목이 인데, ' 같아요, 같아요. 예요' 이런 말씀을 해주실 때 위안을 받는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문소리 씨가 각본, 주연, 감독을 맡아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'여배우는 오늘도'는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설 자리를 잃고 있는 18년 차 여배우 문소리의 일상을 담담히 그려내며 한국사회에서의 여성의 삶을 현실감 있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<br /><br />홍상희 기자[sa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709250930069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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